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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먹이사슬

  • soorala
  • 2022년 2월 19일
  • 0분 분량



파란 하늘 밑, 녹색 들판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노란 꽃, 분홍 꽃 그리고 하얀 토끼풀 꽃이 서로 어우러져 벌과 나비 친구를 초대하며 재미나는 숲 속 마을을 채워가지요. 꽃은 꿀로 나비에게 먹이고, 나비는 꽃들을 피우며 숲 속의 하루는 별들과 함께 풀벌레들의 자장가 소리에 포근히 행복한 꿈을 꾸지요. 풀꽃들을 맛있게 씹어 먹는 아기사슴, 아기사슴을 잡아먹는 무서운 늑대…. 이렇게 모든 생물이 빛을 먹고 사는 빛의 먹이사슬로 엮어졌다는 신기한 이야기로 엄마의 책 읽기는 끝을 내지요.


먹고 먹히며 살아가는 숲 속 마을은 빛이 만들어낸 선물이랍니다. 빛을 먹은 야채, 과일, 고기, 생선을 먹는 나. 우린 모두 빛을 먹고 살고 있지요. 이렇게 빛은 온종일 쉬지 않고 조그만 내 몸을 자라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빛의 말씀으로 예수님을 보내시고 빛의 말씀을 먹은 사람만 미운 친구, 고운 친구 모두를 품어주는 빛의 마음으로 자라나도록 하셨지요. 아침저녁 언제나 빛이신 하나님의 사랑 먹고 있어 꽃과 나비, 풀과 사슴 서로에게 먹이 돼주듯 십자가 사랑 예수님 빛으로 서로에게 먹이 돼주는 착한 친구, 빛의 친구로 마음과 몸이 무럭무럭 자라나게 될 거예요.


성경으로 배우기


요한일서 1:7, 2:8∼10; 에베소서 5:8∼13


빛은 식물을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이다. 빛에너지는 잎 뒷면의 기공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도 하고 뿌리로부터 물을 빨아들이게도 하여 잎의 앞면에 있는 엽록체에서 녹말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충분한 빛에너지를 받은 식물은 여름내 푸른색을 띠고 꽃을 피우며 열매나 뿌리 등에 녹말이 저장돼 동물들과 사람들의 식량이 된다. 마찬가지로 빛으로 가득하신 예수님의 빛을 받은 사람은 언제나 예수님 자랑 나타나는 빛의 사랑 나누게 되어 하늘나라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tirzah.kr).


김희종 선교사(한국디르사선교회) 홈페이지:http://www.tirzah.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34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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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발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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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르사'즐겁다', '아름답다'라는 의미로,

성경 속에서 북이스라엘의 수도(왕상 12:25~26) 이름,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 여자로서 기업을 얻은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 중 막내(수 17:3~6)의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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