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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 목회자사모신문

 

기관 탐방 '디르사 선교회' (9면) 기사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3)

 

디르사 선교회

 

“내 사랑아, 너는 다르사 같이 어여쁘고…” (아 6:4)

 

디르사의 뜻은 ‘아름다운 나무’, ‘즐겁다 아름답다’(아 6:4)라는 의미로, 성경 속에서 북이스라엘의 수도(왕상 12:25~26)이름이며, 야곱의 아들 요셉의 후손으로 여자로서 기업을 얻은 슬로브핫의 다섯 딸 중 막내(수 17:3~6)의 이름이다.

디르사 선교회는 뉴질랜드에 설립된 법인 단체로서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 보급, 교사 양성, 남자와 여자의 성경적 질서확립을 주요 목표로 하는 세계선교기관이다.

세상에 사나,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담은 디르사 교육내용은 창조의 질서를 따라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형상인 남자, 그를 위해 만드신 여자의 위치를 바로 잡아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인간의 성경적 질서를 머리와 몸으로 세운다.

이 시대의 교회의 혼란은 말씀을 머리로 두지 않고 세상을 머리로 둔 남자와 여자의 문제를 디르사 선교회는 제시한다.그리고 오직 여자의 머리를 남자로, 남자의 머리를 말씀으로 둘 때 비로소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통해 남자와 여자는 한 몸을 이루며, 남자는 하나님의 영광,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 되는 말씀을 이루는(고전 11:7~9) 하나님의 비밀을 캐내고 있다.즉 여자가 말씀을 머리로 두고 참신랑 예수님을 사랑할 때 남자의 진실한 사랑을 끌어내주며, 남자가 말씀을 머리로 세울 때 가장 남자다운 남자의 능력을 보이게 돼 여자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게되는 생명의 질서만이 참 신랑 예수님의 순결한 신부로 단장됨을 진리로 세운다.

 

 

 

 

 

 

 

 

 

 

         

 

하나님의 사역은 일이 아니고 예수님의 생명의 기운, 그 순환

따라서 디르사선교회는 세상에 가진 것 없어도 하나님이 주신 남자와 여자임을 가장 값지게 여겨 피조물의 존재감에 감사하게 하는 선교회다. 따라서 남자와 여자가 모인 생명의 집합체인 이 시대의 교회를 살려내는데 선교의 방향을 두고 있다.

특별히 오랜 어린이 사역을 통해 알게 하신 하나님의 비밀은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참신랑 예수님’의 여인인 내 몸 안에 있는 영은 진리의 성령이었음을 증거하고 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한 어머니가 된 이유는 참 남편 예수님을 품지 못해 생명에 대해 애틋한 어머니의 마음을 간직할 수 없음이다. 그래서 그들은 방황하고 혼돈할 수 밖에 없어 그 어미의 기운이 자식에게 그대로 진동됨을 발견하였다. 김선교사는 하나님의 사역은 일이 아니고 에수님의 생명의 기운, 그의 순환이라고 말한다.

결국, 여인들의 아름다움은 참 신랑 예수님을 품었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현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남자의 여인이 되길 원하는 여인에게서 발생하는 생명의 운동을 통해 남자는 더욱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돼 영광스런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을 발휘하게 됨을 디르사의 말씀은 깊숙이 파내고 있다. 이 “앎”의 끝없는 사모함이 곧 여인의 갈망 되어야 했으며, 남자를 통해 뿜어 나오는 생명의 능력이 되어야 함이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과의 아름다운 질서로 질서가 유지되도록 정하셨다.

이 일은 자녀의 문제를 통해 안타까워하는 어머니들과의 만남에서 얻어진 기도의 응답이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내는 김선교사의 사명을 이끌어 나간 생명의 에너지였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김선교사 역시 한 사람의 여자이고 어머니로서 살아가는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 위한 수없는 아픔과 고통과 외로움의 인생 여정을 통과하며 얻어진 생수의 샘물을 퍼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움의 소원이 외적 아름다움이 아닌 내적 아름다움이 될 때 비로소 아름다움의 소원은 한 걸음을 뗄 수 있음이 이해되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수많은 남자와 여자의 돈의 갈망은 예수님 대신 세상을 품은 죄의 대가가 아니겠는가.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남자는 여자의 사랑을 받으려 하는 미련한 욕심으로부터 온 악의 뿌리가 아닐까(딤전 6:10).

감추어진 탐닉한 심령은 더욱 가면을 쓴 음녀임을 드러내며 진리가 아닌 미혹의 빛의 운동이 사람마다에게서 일어난 것이 아니었을까?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남자와 여자에게 순전한 섬김으로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길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중보자 예수님 없이 그의 생명이 사람 몸 속에 거하고 있음을 믿을 수 있겠는가. 이 시대를 이길 수 있는 믿음은 이미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와 계시지 않는가(1요 5:1~2)!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 디르사 교육 내용

 

결국, 이 생명의 말씀을 깨달은 김희종 선교사에게 하나님은 ‘디르사’라는 이름을 주셨다. 자신의 삶에 그대로 말씀을 체험시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디르사선교회의 영적 줄기가 되어 선교회를 출발하게 하셨다. 말씀 자체가 인간의 몸 속에 거하심을 비밀스럽게 디르사는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모든 학문의 체계 안에 그의 생명의 원리가 들어있음을 캐내 온 김선교사는 과학을 신으로 여기는 세상 지식을 하나님께 속한 지식으로 드러내며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디르사 교육내용을 통해 엮어내고 있다. 30여 년간의 긴 세월 동안 자신도 이해 못 할 삶의 역경을 겪으며 이제는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고후 4:12)”라는 말씀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시켜 주셨다. 참신랑의 참신부인 교회의 비밀을 알려주시려 주님의 마음과 동행한 김선교사의 세월을 통해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시는지를 모두에게 알려주길 원하시는 주의 마음으로 선교의 비전을 뜨겁게 세우고 있다.

디르사선교회의 자녀교육은 김희종 어린이선교사가 세 자녀를 길러온 과정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창세기 3장에 범죄한 남자와 여자 모두는 죄인이었음을 시인케 하는 십자가의 도의 말씀을 받아 엄마 자신의 사랑은 십자가에 박고, 말씀을 머리로 하여 살도록 철저히 훈련하도록 하나님은 하셨다. 아침밥을 먹기 전에 먼저 말씀을, 숙제를 못 해도 먼저 말씀을 먹여야 한다는 확실한 믿음으로 말씀을 떡으로 먹이며, 말씀만이 인생의 답임을 알려주는 길을 자녀를 향한 진정한 사랑으로 주길 원했다. 각자에게 거짓된 삶의 허실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는 길밖에 없음을 믿고 말씀이 몸으로 발현되기 위한 깨트려짐을 실제적으로 세 자녀에게 허락했다. 세 자녀(13, 15, 17세)를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에서 50km 떨어진 동양인이 전혀 없는 시골에 두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평소에 훈련했던 기도와 말씀으로 세 아이의 외국 삶을 견디게 했다. 그 뿐 아니라 그들의 생활비를 다른 이에게 주게 하고 떡방아간 기계를 남겨주어 자급자족을 시키도록 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말한다.

이 생명의 법칙은 삶의 열매를 통해 각 사람 안에 어떤 생명이 주인 되어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게 하셨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쉽게 사주고 순간순간의 만족을 채워주는 것은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에너지의 원리를 습득하게 하며 결국 멸망으로 자녀를 보내는 가장 악한 일임을 깊이 깨닫게 했다.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영원한 생명 자체를 심어주는성경적 자녀교육법

 

디르사선교회는 교회는 다니나 세상에 속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예수님을 모르는 채 세월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선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세 자녀를 아무도 모르는 외국에서 말씀께 맡긴 김선교사는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만이 자녀의 인생을 먹이고 돌보고 기르는 힘임을 하나님으로부터 세 자녀를 통해 배웠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사는 그들 또한 자신의 선택이 아닌 그들이 지닌 생명의 반응을 따라 디르사에 동역함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김희종 어린이선교사의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영원한 생명 자체를 심어주는 성경적 자녀교육법은 디르사의 교육이념과 교육론, 교사론의 근간이 되고 있다. 김선교사 자신의 자녀에 대한 바램은 이론만이 아닌, 가장 평범한 자녀이나 거기에 가장 소중한 하늘나라 생명을 담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은밀한 중에 보시는 주님의 눈길을 끌길 원하고 있다. 이것이 참생명을 담은 어머니의 순수한 마음이 아니겠는가.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시로 20년 전 이주한 김선교사는 뉴질랜드 디르사선교회의 대표로서 현재 어린이 찬양집회, 교사 훈련, 어머니 세미나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클랜드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첫째딸 이수라씨는 어머니의 책 디자인을, 언어학을 전공한 둘째딸 이라미씨는 편집을, 뉴질랜드 국립정신병원에서 음악치료사로 일하며 찬양사역자로 활동 중인 셋째인 아들 이수영씨는 찬양 작곡과 음악감독(뉴질랜드 코스타)으로서 동역하며 어머니의 사역에 몸을 이루고 있다.

 

감사는 감사를 낳고, 믿음은 믿음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습니다.

 

김선교사의 어린이 사역은 사람 안에 들어있는 비밀스런 보물 – 사랑의 생명의 말씀은 수많은 아이들을 각각 사랑하게 하시는 힘이셨다고 말한다. 빛은 빛 가운데서 행하게 하시는 운동력이며 영생을 향해 운동하는 명령으로 새생명의 몸의 법, 영광의 소망임을 아이들을 통해 수없이 체험하는 30여년의 세월임을 간증하고, 믿음으로 믿음을 이끌어가는 생명이신 말씀의 증거를 자신의 몸 안에 담고 있음을 풀어내고 있다. 자신이 아닌 말씀이 주인이 된 삶 속에 한겹한겹 벗겨내는 예수님에 대해 몸으로 배우고 알게 된 만큼 조금씩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스며진다는 믿음은 믿음으로 살게 하는 이음줄임을 고백한다. 그린벨트 안 우사(牛舍)를 고쳐 80여 명의 아이들을 모았던 어린이 선교의 시작은 자연과 함께 창조주를 체험하며 말씀을 생명의 떡으로 먹게 하는 놀라운 말씀의 능력을 경험했다. 이 결과 500페이지의 365일 유치 아동용 커리큘럼을 이미 19년 전에 발간하고 실행했다.

디르사선교회의 성경적 교육의 내용은 전인격 교육의 5개영역으로 새롭게 세우며 온전한 성경교육이론체계를 내 놓고 있다. 참빛이신 말씀의 이끄심을 통해 부모와 자녀, 그리고 교사가 품은 빛을 서로 자극•반응하는 말씀의 고유한 생명의 빛을 사람을 살려내는 사랑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르사 성경적 통합교육은 인본주의적인 모든 학문체계를 하나님의 말씀 아래 두어 과학을 신으로 모시는 오류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분화된 성경 교육과 세상 학문을 통합하여 하늘의 신령한 말씀을 재려고 하는 어리석음에서 헤어나기에 충분한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몇 명의 의학 박사들이 이 프로그램을 교육받으며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한 우리 육신 가운데 오신 예수님의 생명의 놀라운 비밀들이 십자가의 도의 말씀으로 통일되는 생명의 원리를 설명하며 일반과학, 수학, 미술, 음악 등 교과목을 빛이신 말씀을 통해 풀어내 [[-체계화한 커리큘럼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육체 속에 활동하는 지성과 감성 그리고 의지를 총합한 생명의 생기를 살려내 각 사람의 독특한 특성을 꺼내주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들음을 통해 심어지는 믿음의 씨는 말씀으로 참다운 크리스천으로 성숙시켜주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단장을 하길 원하는 부모님의 간절한 소원과 일치하는 교육 내용을 갖는다.

그래서 전하는 자도 받는 자도 언제나 십자가 아래 무릎을 꿇지 않고는 교육할 수 없는 진실한 하나님의 사랑 속에 들어가게 하는 생명 활동을 교육론으로 삼고 있다.

디르사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청·장년교재에 이르기까지 16권으로 엮인 디르사 성경적 통합교과서로 발간되어 교보문고, 갓피플몰 등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보급 중이다.

첫 번째 교재인 ‘사랑은 오래 참고’에는 먹이사슬, 신진대사(과학), 채도대비(미술), 소리의 공명(음악), 함수(수학) 등 교과 속에 감춰진 창조와 생명의 원리체계가 들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학문 속에는 창조주와 하나님에 대한 지혜와 지식이 내포되어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출간된 ‘사랑은 내 몸 안에’에서는 ‘소리의 상쇄’와 ‘마스킹 효과’, ‘생명체의 대사작용’과 ‘생화학 반응’, 빛에 의한 ‘형과 색채’, ‘회색의 특성’ 등을 통해 말씀이 인체에 생명이 되어 살아 운동력 있음을 과학을 통해 비밀스럽게 들쳐내고 있다.

 

 

 

 

 

 

 

 

뉴질랜드 디르사선교회 대표 김희종 어린이선교사

 ‘갈숲 나무 숲속을’ ‘예쁜 아이 착한 아이’ 등 20여 곡의 어린이 율동 찬양을 작사하였다. 저서로는 아이들을 위한 동시집‘조그마한 나에게, 작은 나에게’ (2009년), 어머니를 위한 묵상집, 나는 엄마입니다, 나 같은 엄마가 없습니다.’(2010년), 남자와 여자를 위한 ‘남자의 아름다운 여인’(2007년), 공과용 성경적 통합 교과서 ‘사랑은 오래 참고’와 ‘사랑은 내 몸 안에’ (2012년)가 있으며, 계간 아세아문예를 통해 2011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 보급, 교사 양성, 남녀 성경적 비전 제시

디르사 선교회 김희종 어린이 전문 선교사

디르사선교회

인천 서구 가정동 341-35 / 032-566-1133, 010-3308-4080

뉴질랜드 디르사선교회

오클랜드 +64-21-131-6554 / 스카이프 아이디 nzalps(Rami)

디르사'즐겁다', '아름답다'라는 의미로,

성경 속에서 북이스라엘의 수도(왕상 12:25~26) 이름,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 여자로서 기업을 얻은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 중 막내(수 17:3~6)의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디르사 선교회       인천 광역시 서구 봉오대로 337-7

Tel  032.566.1133    l    Email tirzahtru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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