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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빛 속에 숨은 마음

  • soorala
  • 2022년 2월 19일
  • 2분 분량


친구 마음 내 마음, 일곱 색깔 무지개 마음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 그리고 다정한 마음을 만들어내죠. 다투고 싸울 때도 울고 웃을 때도 빨주노초파남보 고운 색깔은 하나님이 보낸 마음들이죠. 하얀 도화지에 알록달록 채워진 빛으로 만든 하나님 사랑의 마음들이죠.


동생은 노랑, 나는 분홍, 엄마는 파랑, 아빠는 녹색, 우리 가족은 모두 다른 색깔의 꽃냄새 마음들이죠. 모두 다 착한 얼굴 제각기 예뻐 보이지만 검은색을 칠해놓은 어둔 밤 같은 욕심쟁이 미운 색 마음은 모두가 싫어하죠. 억지로 환한 얼굴은 뽐내기 심술 마음이죠. 혼자만 일등하는 고집쟁이 깜깜 밤 속에 들어있어 하나님이 주신 예쁜 색을 나누지 못해 외톨이가 되죠.


하늘색, 녹색, 자주색, 남색으로 하늘과 산, 들판에 꽃들, 먼 동네 강아지까지 한껏 그려 모두가 잘했다 박수 쳐주길 원했죠. 그렇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의 빛이 없으면 얄밉고 속상한 마음이 더욱 짙은 검은색 마음만 남겨주죠. 한 가지 색만 좋아하는 고집쟁이 애기 마음은 친구 마음을 몰라주어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심심한 아이가 돼버리죠.


그래서 빛이 되신 하나님은 온 세상 색깔을 빛 속에 감추시고 예수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십자가 색깔 빛나게 하죠. 온 세계 반짝반짝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마음껏 사랑하게 하시는 신기한 힘이 되셨어요.


일곱 색깔 무지개 빛 속에 숨겨놓은 하늘나라 빛 되신 예수님은 미운 친구, 고운 친구 모두를 비춰주어 서로 다른 색깔들로 예수님 자랑 나누게 하죠. 십자가 위에서 만드신 세상보다 더 밝은 빛은 모르는 척 감춰놓았던 샘쟁이, 심술 마음 살며시 드러내시어 착한 빛, 예수님 빛으로 바꾸어 놓으시죠. 열두 색, 서른두 가지 색 크레용 색보다 더 많은 색깔들을 예수님 빛으로 낳으시고 모두 다 다른 빛 서로 사랑 만들어주시지요.


슬기로운 생활


색의 혼합과 빛의 혼합


골로새서 1:16, 요한일서 1:5, 에베소서 5:8∼14


빛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초록색으로 모으면 백광색이 되고, 색의 삼원색인 빨강, 노랑, 파란색 물감을 섞으면 섞을수록 어두워져 검은색이 돼간다. 따라서 빛이신 예수님이 가운데 있는 여러 가지 색깔들은 모두 다 예수님 자랑 드러나게 되고, 빛이 없는 육체의 눈으로만 보는 색깔들은 아무리 여러 가지 색의 파장을 조합해 고운 색을 보이려 해도 어떤 자랑거리나 사랑의 마음도 어둠 가운데 가려져 있어 전달해줄 수 없는 것이다.


김희종 선교사(한국디르사선교회/www.tirzah.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26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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