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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

  • soorala
  • 2022년 2월 19일
  • 1분 분량


아빠와 엄마는 키가 크고 어른인데 왜 혼자 자지 않고 언제나 둘이 함께 자는지 난 알 수가 없죠. 어른들도 밤에는 무서운가 보죠? 내가 잠들기 전, 아빠와 엄마가 예수님 이야기와 기도를 해주시면 마음이 가라앉으며 예수님과 함께 잠이 드는 듯했거든요.


아마 아빠 엄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잠자리 기도를 해주시지 않기 때문에 서로 예수님 이야길 주고받고 기도하시려고 함께 자나 봐요. 어쨌든 나도 아빠가 되면 둘이 함께 잠을 잘 것이라 무섭지 않겠다 생각하니 안심이 됐죠.


예수님을 모르는 채 예수님만 쫓아다녔던 제자들의 어리석음을 꾸짖으신 이야긴 천둥 치던 어젯밤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였죠(마 8:24∼28). 예수님이 함께 계셔도 바다를 무서워했던 제자들 이야기를 들으며 왠지 예수님께서 나를 꾸짖으시는 것 같아 얼굴이 빨개졌죠. 베개를 들고 엄마 아빠에게 달려갈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내게 정말 무서운 일은 엄마와 아빠가 따로 주무시는 날이에요. 이런 날이면 아빠와 엄마에겐 예수님이 새까맣게 잊혀진 날이란 걸 알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무서움은 금세 사라지지요. 예수님하고 더 친해지라고 아빠 엄마에게 주시는 하나님 신호라고 할머니도 말씀하셨고 예수님은 아빠 엄마를 어떻게든 사이좋게 만들어내시는 분이란 걸 믿기 때문이죠.


그래서 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예수님을 잊어버리게 하는 일이란 걸 알게 됐어요. 서로 싫어하는 깜깜 마음은 아빠가 되더라도 절대 있으면 안 될 일이라고 내 마음에 단단히 타일러 줬죠.


슬기로운 생활


남자와 여자의 다른 생체


마태복음 8:24∼28, 고린도전서 7:4, 고린도후서 5:19


남자와 여자는 몸에서 생기는 호르몬이 서로 달라 이에 따라 신체적인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남자는 유년기가 지나 청소년기가 되면서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해 남성적인 몸을 갖게 되고 연약한 여자를 돌보고 싶은 마음이 만들어지고 여자 또한 청소년기가 되면서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면서 여자다움을 갖게 되어 아기를 낳을 수 있는 몸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위해 만드신 일로, 예수님 말씀이 육체 안에 들어와야 예수님께 귀한 남자 여자로 자라게 하신다.


김희종 선교사(한국디르사선교회/www.tirzah.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18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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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발표시
지혜가 자라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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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르사'즐겁다', '아름답다'라는 의미로,

성경 속에서 북이스라엘의 수도(왕상 12:25~26) 이름,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 여자로서 기업을 얻은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 중 막내(수 17:3~6)의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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